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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쓰레기 소각열 팔아 294억 벌어
  • 박희정 기자
  • 승인 2013.01.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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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시설로 인식되던 생활쓰레기 소각장이 고유가 시대 지자체의 효자시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23곳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운영 중인 소각시설에서 지난 한 해 118만톤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해 얻은 소각폐열 판매로 연간 294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한 해 도내에서 발생한 소각여열은 256만Gcal로 이 중 94.2%인 242만Gcal열을 이용해 열공급으로 255억, 발전으로 38억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2005년도 수익 100억원보다 200% 가까이 늘어난 액수라는 설명이다.

원유 수입대체 효과로는 연간 164만 배럴(두바이유(107달러/1배럴, 1.21 현재) 가격으로 환산하면 1억7000만달러)에 달하며, 원유대체 효과에 따라 연간 67만8289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해 지구온난화에 기여했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소각폐열은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로에서 소각처분하면서 발생하는 연소열. 이를 증기 또는 온수, 전기 등의 에너지로 회수해 이용한다. 경기도는 특히 소각장들은 수익을 주민복지사업에 환원해 혐오시설 인식을 불식시키고 에너지 자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소각장 내 설치된 수영장 등 체육문화시설에 온수를 공급함으로써 민간시설보다 50%가량 싼 가격에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소각장 주변영향지역의 주민들에게 냉난방비 지원, 복지회관 건립,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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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기자  doban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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