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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부해안 셰일가스 존재 가능성에 분분
  • 박희정 기자
  • 승인 2013.01.28 17:56
  • 호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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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부해안 셰일가스  존재 가능성에 분분

   
 

셰일가스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미국에 새로운 셰일층 개발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미국지질조사국은 지난해 6월 보고서를 통해 보스톤 매사추세츠주 서부를 포함한 미국 동부해안의 스프링필드(Springfield), 하트포드(Hartford) 등 5개분지 심층에 약3조8600억 입방피트 규모 천연가스층의 존재를 밝혔다.

발표 이후 이 지역에 수압파쇄법을 통한 가스추출이 가능한지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수압파쇄법이란 화학물질, 모래, 물의 혼합물을 고압으로 분쇄해 셰일층에 존재하는 천연가스를 수집하는 방식인데 화학물질에 의한 식수오염 가능성 때문에 반대 의견이 많다.

현재까지 스프링필드를 둘러싼 하트포드 분지에서 가스 채굴을 시도하는 기업은 없었으나, 이 지질층 하부에 셰일층의 존재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미국 정부의 규제 제정 등 관련 이슈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천연가스 141조 입방피트가 매장된 뉴욕의 대규모 셰일층 마셀러스(Marcellus)와는 달리 하트포드 분지에는 매장량이 적다는 것이 학자들의 예상이지만 환경당국과 에너지 전문가, 환경운동가들은 만에 하나의 가능성에도 대비하자는 의견에 동조하는 분위기다.

美 셰일가스 2달러선까지 하락…
한편 14~16달러까지 상승한 바 있는 미국 셰일가스 가격이 최근 2달러 선까지 하락했다.
프랑스의 한 에너지 업계는 이에 대해 “최근 셰일가스에 대한 투자와 수익이 너무나 커져버려 미국은 가격 하락과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셰일가스 개발 사업을 중단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프랑스의 경우는 오염이 불가피한 수압파쇄법을 이용한 셰일가스 채취는 금지돼 있으나, 다른 개선방법을 찾게 될 경우 프랑스도 셰일가스 개발을 조만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프랑스 정부는 지하수 및 지층 오염위험 등 환경문제 발생에 대한 우려로 지난 2011년 7월부터 셰일가스 개발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

   
 
세계 에너지 흐름 바꾸는 셰일가스
셰일가스란 오랜 세월 모래·진흙이 쌓여 단단하게 굳은 암석에 존재하는 천연가스다. 천연가스는 보통 셰일층에서 생성된 뒤 암석의 가스 투과도에 따라 오랜 세월 동안 지표면 방향으로 이동해 한 군데에 고인다. 셰일가스는 셰일층 위에 가스가 투과하지 못하는 암석층이 존재해 셰일층에 남겨져 있는 가스이며 대표적인 비전통자원이다.

비전통자원은 기존 에너지원인 석유 가스 대신 바위나 지층에서 추출하는 에너지원으로 오일샌드, 초중질유, 셰일가스, 셰일오일 등이 있다. 일반적 의미의 천연가스보다 훨씬 깊은 곳에 존재하고, 암석의 미세한 틈에 넓게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희정 기자
(자료 제공: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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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기자  doban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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