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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TS 성능시험, 정부 육상시험설비로 가능2월1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준공식
  • 박희정 기자
  • 승인 2013.01.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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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80조로 예상되는 선박평형수 처리설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가 가시화되고 있다.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의 수중생물 사멸능력과 환경위해물질 발생여부를 시험하는 정부공인 육상시험설비가 갖춰졌다. 2월 1일 경남 거제시에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에서 육상시험설비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그간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의 육상시험은 장치 개발회사의 자체 시설에서 이뤄졌다. 그러나 이번 정부가 공인 육상시험설비를 완공함에 따라 14곳 선박평형수 개발업체의 편의를 돕고 우리나라 처리장치의 국제적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밝혔다.

국토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위탁해 육상시험설비를 운영토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국제해사기구의 생물시험 기준보다 1000배 강화된 미국의 독자적 형식승인을 시험검증하는 평가 설비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선박평형수란
선박평형수(Ballast Water)는 선박의 균형을 잡기 위해 선박 내 채우는 바닷물이다. 이것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외래 유해수중생물이 국경을 넘어 유입되면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문제가 있어왔다.

이에 따라 국제해사기구(IMO)는 2004년 2월 13일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을 채택, 규제에 나섰다. 우리나라는 2009년 12월 협약에 가입했다. 현재 협약 발효를 앞두고 선박평형수 처리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선박평형수 처리설비는 7곳 회사의 8개 제품이 정부형식승인을 받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전기분해 방식 4개, 자외선 소독 방식 2개, 오존 방식 1개, 플라즈마 방식 1개 기술을 가지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25개 설비가 정부 형식승인을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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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기자  doban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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