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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6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가구당 월 평균 2500원 지출 예상
  • 정창훈
  • 승인 2013.04.02 10:19
  • 호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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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국가 정책으로 시행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오는 6월 2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종량제는 배출자부담원칙에 따라 쓰레기를 버리는 양만큼 처리비용을 부담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강남구는 음식물쓰레기를 무상수거해 주민 부담이 전혀 없었고, 수집 운반 처리에 드는 약 104억원의 비용 전액을 구 예산으로 집행해왔다.

구는 처음 시행하는 제도이니 만큼 주민 부담을 고려해 주민 부담율을 60%로 정했다. 단독ㆍ공동주택의 무게형 종량제 수수료는 kg당 100원, 부피형은 ℓ당 80원이다.

단독ㆍ공동주택은 봉투형, 소규모 음식점은 차량 계근 방식 그리고 2012년 3월말부터 이미 시행중인 개별 계근(RFID 기반) 방식의 종량제 시범지역 10개 단지 6015가구에 대해서는 종전의 방식대로 시행할 계획이다.

단독ㆍ공동주택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용 봉투를 구입해 물기를 뺀 음식물쓰레기를 넣어 기존 음식물쓰레기 중간 수집용기에 봉투째 버려야 한다.

또 소규모 음식점은 종전과 같이 수집ㆍ운반은 업체부담으로 개별 계약을 통해 처리하고, 중간수집용기에 배출한 음식물쓰레기는 무게 측정 후 부과된 처리비(㎏당 70원)를 후불제 방식으로 납부하면 된다.

강남구 음식물쓰레기가 가구 당 월 평균 배출량을 25㎏ 볼 때, 월 평균 약 2500원 정도의 배출 수수료가 지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종량제 전면 시행으로 약 20%의 감량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시행에 앞서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종량제 시행으로 절약되는 예산 약 60억원은 노인과 아동복지 분야에 우선적으로 배정해 관내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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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훈  eco@ecofutu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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