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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13년 태양광 시장 세계 1위로 전망
  • 신금복
  • 승인 2013.07.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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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리서치회사인 IHS에 따르면, 2013년 일본 태양광 발전 신규 도입량은 2012년보다 2.2배 증가한 530만kW, 설비 판매액 및 설치비용 등을 합한 2013년 일본의 태양광 관련 시장 규모가 2012년보다 82% 증가한 198억 달러로 증가해 세계 1위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2012년 7월부터 재생가능 에너지의 고정가격매입제도에서 태양광 발전 매입 가격이 높게 책정됨에 따라, 태양광 발전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태양광 발전의 신규 도입량은 중국의 680만kW에 이어 2위로 예상되지만, 설비의 가격이 해외에 비해 비교적 비싸 시장 규모로는 1위로 예상된다.

일본의 2013년 1~3월 태양광 발전 신규 도입량은 150만kW로 2012년 같은 시기의 40만kW에 비해 급증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져 2013년 도입량은 530만kW가 돼, 100만kW급 원전 5기의 용량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편, 세계 태양광 발전 산업을 주도해 온 유럽의 2013년 1~3월 신규 도입량은 매입 가격의 하락으로 2012년 같은 시기 대비 34%가 감소했다. 2009년부터 2012까지 세계 1위를 지켰던 독일의 2013년 시장 규모는 4위로 후퇴할 것으로 보인다.

IHS는 세계적인 관련 기업의 관심은 일본에 집중돼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일본 수요의 약 40%를 차지하는 주택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에 일본 기업들이 참여해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일본은 2004년까지 세계 최대의 태양광 발전 도입 국가로 태양전지 생산량도 2007년까지 1위였다. 하지만 최근 독일, 스페인에서 태양광 발전 도입이 확대됐고, 태양전지 제조에서도 중국, 대만 등이 태양전지 생산량을 확대함에 따라 태양광 산업에서의 세계적인 존재감이 떨어진 상태였다.

발전차액지원제도(Feed in Tariff, FIT)는 태양광으로 발전한 전력의 매입 가격을 높게 책정해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력 매입비용이 전기요금에 전가됨에 따라 소비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태양광 설비비용 저감과 제도의 적정 운용이 남은 과제다.

유럽 및 미국의 다른 리서치 2개사도 일본 시장이 태양광 시장에서 세계 1위가 될 것으로 6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료제공:녹색기술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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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복  nananagr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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