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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솟값 급등, 도심 속 ‘베란다 농사꾼’ 늘어파워블로거 박희란이 추천하는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베란다채소’
  • 미래환경
  • 승인 2013.08.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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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염과 폭우로 채솟값이 급등하면서 아파트 베란다나 공터에서 채소를 직접 기르는 ‘베란다 농사꾼’이 늘고 있다. 주부 김미자 (42)씨는 채솟값 부담을 덜기 위해 베란다 한 켠에 작은 텃밭을 만들었다. 김씨는 “생활비 부담이 주는 것은 물론, 소일거리도 되고 무엇보다 유기농으로 키워서 안전하다”라며 만족해했다.

이처럼 상추나 깻잎 등 채소를 집에서 직접 길러 먹는 ‘베란다 농사꾼’이 늘면서 씨앗과 배양토 등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관련 서적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대형서점에 따르면 ‘베란다 가드닝’, ‘베란다 텃밭’ 등과 관련한 책들이 여러 권 출고돼 주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베란다 텃밭 책에 독자평을 남긴 한 주부는 “책을 보고 길러보니 의외로 키우기 쉽고 직접 농사 짓는 보람과 동시에 자연학습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베란다 채소밭>을 출간한 채소 소믈리에 박희란 씨는 인터넷 상에 베란다에서 채소 키우는 방법과 베란다표 채소를 이용한 레시피 등을 소개해 파워블로거에 등극했다. 박씨는 “대파를 흙에 꽂아 먹는 아주 단순한 일에서부터 베란다 농사를 시작했다”며 “베란다 텃밭을 가꾸기 시작하면 더 이상 고물가와 중국산 불량먹거리 때문에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며 베란다 농사를 적극 추천했다.

하지만 도시에 살면서 흙 한번 제대로 만져보지 못한 이들에게 농사란 쉽지 않은 게 사실. 뭐부터 길러 먹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여기를 주목하자! 왕초보도 실패하지 않고 키울 수 있는 만만한 베란다채소를 파워블로거 바키가 소개한다.

- 쉬운 것부터 하나씩, 만만한 베란다채소 3가지

적근대 & 근대

정말 아무 것도 안 해줘도 큰다고 할 정도다. 더운 여름에도 잘 자란다. 벌레도 거의 없는 편이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면 훨씬 빠르고 두텁게 크니 더운 여름 땡볕 아래에 두면서 물을 자주 주면 된다. 일반 청색 근대보다 적근대가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채소 중 하나라서 국이나 나물로 먹는 것보다는 쌈이나 샐러드가 어울린다.

청경채

사계절 잘 자라는 청경채지만 따뜻한 날보다는 서늘한 날 더 잘 자란다. 이유식이나 아이들 반찬으로 더없이 좋은 채소인데 떨어지지 않게 2주 간격으로 파종하면 1년 내낸 청경채 반찬을 만들 수 있다. 상추처럼 겉잎부터 따먹으면 속에 새순이 자란다.

열무

봄과 여름에는 웃자람이 심한 열무지만 웃자란 대로 키우면 먹을 수 있다. 밭에서는 한 달이면 큰다는 열무지만 실내재배로는 2개월 이상 걸린다. 가을에 씨앗을 뿌리면 가장 좋다. 오래 수확하지 않고 놔두면 알타리무처럼 뿌리가 볼록해지는 것도 생긴다.

(출처: 로그인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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