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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소음 공해 줄인 풍력 터빈 개발
  • 미래환경
  • 승인 2013.08.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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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풍력 터빈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대표적 신재생에너지 도입 장애물 중 하나로, 세계의 여러 풍력 프로젝트를 위협하고 지연시킨 뿐 아니라 님비 현상과 보건적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나 한편으로 소음은 효율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글로벌 풍력 터빈 제조 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사는 소음을 줄이고 출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한다.
 
GE는 미국 뉴멕시코주 소재한 산디아 국립 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ies)와 협력해 소음 저감 신규 디자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레드메사(Red Mesa)라 불리는 수퍼컴퓨터를 이용했다. 레드메사는 2010년 처음 가동을 시작했으며, 속도가 500 (teraflops)테라플롭스에 달해 세계에서 10번째로 가장 빠른 컴퓨터가 됐다. GE는 레드메사로 스탠포드 대학교 연구 프로그램인 고신뢰도(high-fidelity) 라디 에디 시뮬레이션(Large Eddy Simulation)을 가동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동 현상과 그로 인한 풍력 블레이드 소음을 정확히 예측해낸다. 라지 에디 시뮬레이션 가동 3개월 이후 연구진은 현재 공학 디자인 모델을 평가하는 데 밑바탕이 될 귀중한 통찰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뮬레이션이 가장 영향력 있는 소음 예측 장비이며, 모델 선택 대안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 연구 결과보다 가시적인 것은 비용이다. 1데시벨 낮은 터빈 회전자 디자인은 연간 에너지 생산량의 2% 증가에 상응한다. 향후 5년간 약 240 GW의 풍력 전력이 설치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때 2% 증가는 5GW 가치이다. 
 
효율뿐 아니라 소음 공해 해결은 풍력 터빈 설치 면에서 볼 때 님비 현상을 동반한 갈등을 줄일 수 있으며, 그 결과 터빈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조금 더 가까이 설치될 수 있을 것이다. 빛의 깜박임 현상(shadow flicker)뿐 아니라 터빈 소음 공해로 인한 건강상 문제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으며, 주요 연구에 따르면 풍력 터빈 신드롬(wind turbine syndrome)과 같은 질병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소음을 줄이는 것은 터빈 근처에 거주하는 것과 별개로 모두에게 편익을 제공할 것이다.

(출처: 국가환경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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