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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③환경산업관/녹색제품관 및 LED 산업관
  • 박희정 기자
  • 승인 2016.09.22 11:08
  • 호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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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관

하이테크산업에서부터 전통적 물산업까지

   
 

이번 엔테크 전시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 중 하나는 과거 환경산업의 청사진이었던 전기차들이 다양한 형태의 수요에 맞춰 선을 보였다는 점이다. 세단형 차량은 물론 삼륜차, 이륜 전동퀵보드 등 전기차 시장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모습의 삼륜차를 선보인 (주)씨이엠테크코리아는 제주 우도에 제품을 출시했다. 제주지역은 최근 2020년까지 두 발차 내연기관을 없애겠다고 발표해 전기차 산업의 주 시험대로서 활성화를 견인할 지역임을 재확인시켰다. 씨이엠테크코리아 관계자는 “자사의 제품에 대해 아직은 속도 등 도시의 도로 주행에는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이번 발표로 기술 개발 등에 있어서 지원이 생기지 않을까 한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일본 업체인 츠바메(tsubame etime)는 전기 오토바이와 전동퀵보드를 전시해 복잡한 도시에서 시간도 아끼고 친환경적인 방식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미래형 교통수단이라는 점을 어필해 주목을 끌었다. 또 차량용 전기충전기를 선보인 ㈜모던텍은 태양광 발전과의 연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여러 대를 충전할 수 있는 대기전력 절감형 충전시스템을 전시해 전기차 시장의 현실화를 그려보게 했다.
환경산업관에는 환경산업에서 빠질 수 없는 물산업 제품 역시 소개되었다. 최근 국토해양부에서 부산 기장지역에서의 두 번째 해담수화 사업 발표가 나와 국내 협소한 물산업 분야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전시 참가업체인 (주)시노펙스는 오/하/폐수, 반도체, 정수기에 들어가는 액체여과필터를 선보였고, (주)새온누리글니테크에서는 신개념 빗물받이를 소개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새온누리글니테크의 전시 제품인 ‘우만스타’는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빗물 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구조로 이뤄져 있어 오물과 악취차단 기능을 가지며, 수압센서에 의해 감지된 수압이 설정된 값 이상이 되거나, 각종 쓰레기 등으로 5cm 이상 물이 고일 경우 알림 서비스가 지원돼 침수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도 이번 전시회에서 절전, 저소음, 물 절약 등 에너지저감형 인증제품에 대한 전시·체험존을 운영해 환경분야에 관심 많은 학생들로부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들은 공공기관의 의무구매, 환경기업 지원제도에 인증기업 추천 및 가산점을 부여하고, 인증제품 홍보 및 유통 판매처 개척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술원은 또 인천 경서동에 조성 중인 환경산업연구단지 내 입주희망기업들을 위한 안내부스를 따로 마련해 홍보하기도 했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환경 전 분야 실증화 시설 부지로 기업들의 자유형 테스트베드가 설치되게 되며, 일반기업 80개, 벤처기업 20개 등 100여 개의 기업 임대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녹색제품관 및 LED 산업관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돕는 녹색제품들 한 자리에

   
 

녹색제품관 및 환경산업관에서는 녹색제품관과 LED 산업관이 한 공간에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했다. 녹색제품관에서는 생활 속 제품 사용으로 건강도 챙기고 친환경 실천도 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꾸준한 환경 전시 참가를 통해 유용한 녹색제품들을 알리고 있는 (주)바이오세라는 친환경 세탁제인 바이오세라볼을 내놨다. 바이오세라볼은 세라믹 볼이 물의 성질을 세탁이 가능한 알칼리성분의 물로 바꾸어 때를 제거하는 것으로, 화학세제가 아니기 때문에 헹굼 시간을 절약하고 물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또한 무세제 세탁으로 하천오염을 예방하고 피부 건강에도 이롭다고 한다. 차세대 미래광원인 LED 조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한 LED 산업관에서는 업체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저탄소 산업으로서 국가의 신산업으로 조명을 받고 있는 LED 조명이, 창의적인 제품과 품질 고급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음을 이번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조선기자재와 LED조명장치를 개발, 제조하는 LED 조명 전문기업은 한라IMS(주) 관계자는 “기존 영업망인 조선업체를 통해 제품을 공급 중이고 아직은 정부기관의 30% 의무시장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하지만 전자부품인 LED 조명은 전자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다른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프라 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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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기자  doban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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