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5.25 월 11:48
FUTURE ECO
상단여백
HOME 기후/대기/토양 기후
외교부, 파리협정 비준 발표
  • 박희정 기자
  • 승인 2016.11.03 15:40
  • 호수 0
URL복사

파리협정 비준 후 열릴 첫 당사국총회를 3일을 앞두고 우리 정부의 파리협정 비준이 결정되었다.

외교부는 기후변화에 관한 파리협정 비준동의안이 11월 3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동일자(뉴욕 현지시간 11월 3일 오전)로 유엔 사무총장에게 비준서를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12월 파리에서 채택되고 금년 4월 22일 미국 뉴욕에서 서명된 파리협정은 10월 5일 발효요건이 충족되어 30일 후인 11월 4일 공식 발효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비준서 기탁 후 30일이 경과한 12월 3일 발효하게 된다.

파리협정은 선진국만이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담토록 한 기존의 교토기후체제(2020년 만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가 온실가스 감축과 적응 노력에 참여하는 2020년 이후의 신기후체제의 근간을 마련한 다자조약이다.

파리협정이 11월 4일 공식 발효됨에 따라 모로코 마라케시(11월 7~18일)에서 열리는 제22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그 첫 번째 논의가 이뤄지게 된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의 기후총회 참여를 위해 국내 비준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오늘로 비준이 결정됨에 따라 이번 총회 논의에서 우리 정부가 어느 정도로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기후총회 이전에 비준을 완료함으로써 이번 개최되는 파리협정 당사국회의부터 본격화될 후속협상에 적극 참여해 우리 입장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퓨쳐에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희정 기자  doban03@hanmail.net

박희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환경행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QR 코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