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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AI(H5N6) 발생 역학조사 중간상황 보고AI 철새로 인해 유입 되고 차량 및 사람, 야생조류수가 옮겨
  • 임호동 기자
  • 승인 2016.12.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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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양성농장 유전형별 분포

지난 12월 13일 AI 검역본부는 중간상황을 보고했다.

지난달 16일 전남에서 처음 신고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국내 가금류 산업을 초토화하고 있다. 역대 최고 속도로 퍼지고 있는 올해 AI는 처음 발생한지 불과 28일만에 가금류 1000만마리가 살처분됐다.

지난 12월 13일 있었던 검역본부의 중간상황 보고에 따르면 AI 국내 유입원인은 중국 북쪽지역에서 감염된 철새가 국내로 이동하면서 유입된 것으로 판단했으며, AI 농장 발생원인은 철새 이동경로를 따라 감염된 철새가 주로 서해안 지역을 오염시켰고, 오염된 지역에서 사람, 차량(기구), 소형 야생조수류(텃새 등) 등을 통해 농장내로 바이러스가 유입돼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산란계 농장은 현재까지 42건(발생 15, 예방적살처분 27)의 양성농장이 발생했고, 차량사용 빈도가 높아 밀집지역 내 한 농장이 발생하면 전체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오리 농장은 현재까지 16건(발생 10, 예방적살처분 6), 육용오리농장은 현재까지 59건(발생 13, 예방적살처분 46)의 양성이 확인돼는데, 나주, 진천, 음성 등에서 산발적 발생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발생양상은 동시다발로 발생하면서 일부 지역(음성, 진천, 포천 등)의 방역대내 오염지역에서 많은 양성농장이 나타났다.

따라서 검역본부는 기계적 전파에 따른 확산방지 및 농장 차단방역에 초점을 맞춰 역학조사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역 당국은 AI가 확인되면 반경 500m(관리지역), 3㎞(보호지역), 10㎞(예찰지역)를 방역대로 정하고, 감염 여부에 관계 없이 해당 지역 가금류를 '싹쓸이 살처분'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AI가 발생한 이래 전국 237개 농장 가금류 981만7000마리가 이렇게 살처분됐다. 253만6000마리가 추가 매몰될 예정어서 1000만마리를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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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동 기자  ihd3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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