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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리(6-4생활권) 저영향개발 기법 적용, 녹색도시로 만든다빗물을 침투‧저류시켜 자연상태의 물순환 유지
  • 임호동 기자
  • 승인 2016.12.21 09:42
  • 호수 0
   
▲ 해밀리(6-4생활권) 저영향개발 종합계획도

환경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지난 12월 20일 국장급 정책협의회를 통해 6-4생활권 전역에 대한 저영향개발(LID : Low Impact Development)기법 상세설계를 최종마무리하고 설계가이드라인 및 유지관리지침을 마련했다.

저영향개발기법은 빗물의 순환을 자연상태(도시개발 전)와 유사하게 땅으로 침투여과저류하도록 하는 친환경 분산식 빗물 관리 기법이다. 그간 개발 사업은 빗물이 식생 및 토양으로 침투·저류되지 못해 수질오염·지하수고갈·도시열섬과 같은 환경문제가 발생하였으나 저영향개발기법이 도입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관 개선, 에너지 절약 등의 편익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와 행복청은 2015년 3월 정부세종청사에서 6생활권 저영향개발기법 전면도입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관계 기관(세종시, LH, 환경공단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저영향개발기법 도입·적용을 위한 합동조사와 협의를 지속해왔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서는 타 도시와 다르게, 도시계획 수립단계부터 개발로 인한 물순환 왜곡을 최소화하는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해 6-4생활권에 내리는 빗물을 23.2mm까지 침투‧저류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6-4생활권 저영향성 개발 적용을 바탕으로 마련된 상세설계도와 설계기준가이드라인 및 유지관리지침이 마무리됨에 따라 저영향성개발기법 기술의 확산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저영향개발기법이 체계적으로 도입·설치되도록 계획·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감안해 이번에 마련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훈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행복도시가 도시계획 수립단계부터 저영향개발기법의 도입 및 설계에 반영할 수 있게 돼 보다 우수하고 경제적인 빗물관리 시스템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타 도시에서도 이번 마련된 가이드라인을 홍보·확산해 저영향개발기법이 확대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행복청 기반시설국장도 “저영향개발기법의 상세설계도 마련으로 행복도시를 보다 친환경 녹색 도시로 조성하는 데 한걸음 더 발전 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하며 “각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저영향개발기법 추가 적용방안 등을 공동 모색해 행복도시를 건강한 녹색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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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동 기자  ihd3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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