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22 금 17:26
FUTURE ECO
상단여백
HOME 기타
먹는물 수질검사결과 조작 사건 발생수질검사업체 실업주 등 8명 구속 기소, 14명 불구속 기소
  • 임호동 기자
  • 승인 2016.12.27 10:34
  • 호수 0
URL복사

지하수, 생수 등 섭취를 목적으로 하는 물의 수질을 검사하는 먹는물 수질검사업체들 중 일부가 수질검사 과정에서 가짜 성적서를 발부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월 27일 서울동부지검, 환경부 감사관실 중앙환경사범수사단, 한강유역환경청은 2016년 5월부터 12월까지 먹는물 수질검사업체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수도권 전체 수질검사의 67%를 담당하는 주요 5개 수질검사업체를 단속해 검사 결과 조작한 임직원 7명, 관계공무원 1명 등 총 8명을 구속기소하고, 이에 가담한 수질검사업체 직원 1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2014년 6월부터 2016년 11월경 까지 먹는물 수질검사 과정에서 조직적으로 검사결과 수치를 조작하거나 가짜 시료를 사용해 검사 결과를 허위 입력하는 등의 방법으로 1만 5200여건의 허위 검사성적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과 환경부는 문제가 있는 수질검사업체로부터 허위 검사성적서를 발급받은 업체들의 명단 및 허위검사내역을 환경부에 통보하여 수질검사를 재실시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사태는 수질검사 업체간 수주 과도한 경쟁과 수질검사업체의 책임의식 부재, 일부 지자체 공무원 책임의식 부족이 원인으로, 서울동부지검과 환경부는 상호 협력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사범을 철저히 단속하고 환경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퓨쳐에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임호동 기자  ihd3333@naver.com

임호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환경행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QR 코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