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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공기 흐름을 활용한 바이오플락 양식장치 개발설치와 운영이 간단한 미세공기공급관 설치된 바이오플락 양식장치 국내 특허출원
  • 임호동 기자
  • 승인 2017.04.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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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급형 바이오플락 양식 시스템

최근 효율적이고 안전한 바이오플락양식기술(BFT)을 이용해 향어·메기·틸라피아·뱀장어 등 내수면 어류 양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운용과 관리가 용이한 시스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양식연구센터는 4월 28일 미세공기공급관이 구비된 바이오플락 양식장치를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바이오플락양식기술(BFT)이란 사육수에 있는 유해성분을 미생물을 활용해 정화시켜 배출수가 거의 없는 친환경 양식기술로 바이오플락으로 양식생물을 효율적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사육수 내에 미생물과 유기물이 고르게 분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폭기와 사육수 혼합이 필요한데, 이번에 개발된 양식장치는 수조 중앙에 미세공기공급관을 설치해 사육수의 완전 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특히 이 양식장치는 실내수조가 있는 경우 기존의 바이오플락 양식장치에 비해 시설비가 10분의 1로 줄어들어 저렴하면서 설치가 간단해 양식현장에서 쉽게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까지 개발된 바이오플락 양식시스템은 사육수내에서 바이오플락의 지속적인 유동과 분산을 위해 수조 벽이나 바닥에 벤추리 또는 에어리프트를 시설하고 수류를 형성시키는 방식이다.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공기를 이용해 사육수 내에 상승류를 형성해 바이오플락의 효율을 높여 양식생물의 성장과 사료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또한 양식어류의 성장과 비용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본 장치에서 1개월간 키운 향어는 일반적인 야외사육시설에서 키운 것보다 성장이 약 2.2배, 사료효율이 약 1.7배로 높아졌다.

최혜승 내수면양식연구센터장은 “이번에 개발한 바이오플락 양식장치를 양식업계에 적극 보급해, 사용이 쉽고 저렴한 친환경 바이오플락양식방법으로 내수면 양식산업의 생산성과 대외 경쟁력이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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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동 기자  ihd3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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