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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시설 예약부도자, 최대 3개월 이용 제한된다노쇼 증가로 대피소‧야영장 예약부도시 7월 1일부터 이용 제한 정책 실시
  • 이미향 기자
  • 승인 2018.05.14 09:39
  • 호수 0
지리산 세석대피소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대피소, 야영장 등의 국립공원 시설을 예약하고 이용하지 않는 사용자에게 1개월에서 최대 3개월간 이용을 제한하는 정책을 7월 1일부터 실시한다.

호텔, 숙박시설, 레스토랑 등 이용을 에약하고도 연락도 없이 이용하지 않거나 취소하는 ‘노쇼(No-show) 현상이 최근 국립공원의 시설에도 빈번이 발생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최근 국립공원 대피소 14곳의 예약부도율을 파악한 결과, 지난해 주말 기준으로 평균 약 15%의 예약부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같은 기간 동안 국립공원 야영장 31곳도 평균 약 7%의 예약부도가 발생했다.

이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시설의 예약부도를 낮춰 다수의 사용자에게 이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당일 취소자와 1회 예약부도자에게 1개월, 2회 이상 예약부도자에게는 3개월간 국립공원 시설 이용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 (다만, 1년 이내에 추가적으로 예약부도 사실이 없을 경우에는 모든 기록이 소멸된다.)

예약부도자 이용제한이 적용되는 시설은 국립공원 대피소 14곳, 야영장 31곳, 태백산 민박촌, 탐방예약제 12개 구간이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정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5월 14일부터 한달간 예약 사이트(www.reservation.knps.or.kr)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아울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시설 사용 5일전 예약내역을 문자로 안내하여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사전에 취소할 수 있도록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동익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정책부장은 ”비록 예약할 때 시설 이용금을 사전에 냈다고 하더라도 취소 사유가 발생할 때는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소 이틀전에는 예약을 취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예약 사이트(www.reservation.knps.or.kr)를 통해 대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약 취소가 발생할 경우 다음 순위 예약자에게 문자로 즉각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미향 기자  le0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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