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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기술혁신 사업 통해 상하수도 서비스 개선키로7년간 총 1882억원 투자해 3개 분야, 30개 세부기술 개발 예정
  • 한찬미 기자
  • 승인 2018.09.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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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상·하수도 분야의 기술혁신을 위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총 1882억 원(국고 1357억원, 민간 525억원)을 투자하는 환경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기술개발사업은 미량 및 신종오염물질 최적관리 기술, 저에너지·고효율 핵심 기자재 및 처리기술, 지능형 관리기술 등 4차 산업혁명에 기반을 둔 3개 분야 30개 세부기술로 구성됐다.

이 같은 환경기술개발사업이 상하수도 분야에 성공적으로 도입된다면, 신종 오염물질이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에너지 사용량이 줄어드는 등 상하수도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기술개발사업은 지난해 사업기획을 마치고, 올해 8월 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종 및 미량오염물질 최적관리 기술을 개발한다. 물속에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오염물질의 특성을 고려한 측정 및 분석기술, 처리공정 중에서 미량물질의 거동 평가 및 제거 예측 기술, 정수 및 하수 최적 처리기술 등 11개 기술과제로 구성됐다. 이러한 기술개발을 통해 신종 및 미량오염물질 263종에 대한 온라인 자동분석기술이 마련되고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에서 오염물질 90% 이상을 제거 가능한 처리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상하수도 저에너지·고효율 핵심기자재 및 처리기술을 개발한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폭기장치 등 핵심기자재의 저에너지·고효율 국산제품을 개발하고 에너지 절감형 하수찌꺼기(슬러지) 처리시스템 개발 등 11개 기술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8개 핵심기자재의 국산화율 100%를 달성하고, 에너지 소비량도 20%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상하수도 지능형 관리기술을 개발한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상하수도 관망의 누수, 수질과 유량 등 실시간 측정(모니터링) 기술,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 자동 제어 및 최적 운영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돗물 정보서비스 제공 등 8개 기술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하수도 유지관리비용을 약 14% 절감하고 먹는물에 대한 국민의 만족수준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조희송 환경부 수도정책과장은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기후변화, 산업활동,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물관리 쟁점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 물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찬미 기자  hcm3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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