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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예술공모대전의 새로운 역사, 2018 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다우리가 지켜야 할 환경을 예술로 승화시킨 2018 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 공모대전 시상식
  • 퓨쳐에코
  • 승인 2018.11.12 18:02
  • 호수 110

국회의장실, 환경부,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아일랜드대사관, 주한에콰도르대사관,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관 등이 시상한 지구촌 환경예술의 지평을 연 국제환경예술축제 1200명 대규모 시상관계자가 함께 한 가운데, 전례 없는 국제환경예술축전으로 국내외 반향을 일으키다

 

미래환경을 추구하는 환경인재들이 만들어낸 ‘2018 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 공모대전(Future Eco Korea Art Awards)’ 시상식이 1200여명의 인파가 모인 가운데, 지난 10월 27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

미래환경과 환경예술을 책임질 아동·청소년과 청년들이 담아낸 환경의식과 예술정신을 엿볼 수 있었던 이 행사는, 예술적 표현을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한 미래 환경예술가들에게 시상하고 그들의 작품도 관람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본 시상식은 환경기술R&D 및 인증의 중심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치러졌으며, 시상식 행사와 함께 주요 수상작품도 함께 전시돼 미래세대들의 환경의식과 예술적 표현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국내 최고의 환경전문매체인 에코앤퓨쳐와 2018 Future Eco Korea Art Awards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며, 환경전문지 FUTURE ECO와 인터넷 뉴스 efn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 공모대전은 2년만에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해 환경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공신력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장상을 비롯한 국회 상임위원장상,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한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장상과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상 및 한국주재대사상, 각 시도교육감상이 수여됐으며1), 시상식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발행인 개회사와 주요 내외빈 축사,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이 있은 뒤, 공모대전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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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장 및 후원: 국회의장실, 환경부, 교육부, 해양수산부,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회교육위원회,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여성가족위원회, 기상청,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주한아일랜드대사관,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에콰도르대사관,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관,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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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환영사를 하고 있는 조춘구 운영위원장

②개회사를 하고 있는 에코앤퓨쳐 최종실 발행인

③주한유럽연합대표부 미하엘 라이터러 대사의 축사 장면

④ 축사를 전하고 있는 주한프랑스대사관 쥘리앵 드뤼프 수석참사관

⑤심사위원장 권영걸 계원예술대학 총장을 대신해 참석한백윤구 계원예술대학교 사무처장이 심사평을 대독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은 실시간 중계로 이뤄졌다.

시상식 축사연사로 나선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미하엘 라이터러 대사는 “우리는 젊은이들이 기후변화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참여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기후변화 이슈와 그 가능한 해결책에 대한 정보와 인식을 잘 보여준다”며 이날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파비앙 페논 주한프랑스대사를 대신해 참석한 쥘리앵 드뤼프 수석참사관은 1층 로비에 마련된 수상작품들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환경이슈를 놓고 펼쳐 놓은 수상자들의 작품들에서 매우 다양한 관점을 읽을 수 있었고, 이는 사람들의 환경이슈를 바라보는 인식을 높여주며 더 나은 환경을 위한 메시지를 던져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권영걸 계원예술대학 총장을 대신해 참석한 백윤구 계원예술대학교 사무처장은 대독을 통해 “아동·청소년 및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작품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심사의 초점을 맞췄다”고 심사평을 했으며, “미래세대들이 가진 환경에 대한 기발한 발상과 각종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한 깊은 인식과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어 미래환경의 희망을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코앤퓨쳐 최종실 발행인은 “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 공모대전이 단발성에 그치는 단순한 공모전이 아니라 미래환경을 위한 환경교육 및 환경예술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 공모대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새로운 환경예술의 장으로 지평을 넓혀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상식 종료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수상자들

국내에 환경예술을 알린 국내최대 국제환경예술공모대전을 다시 한 번 경신하다

미래환경의 주역이 될 미래세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대전은 총 50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지구온난화 및 환경오염의 심각성’, ‘우리가 추구해야 할 환경의 가치’를 주제로 각양각색의 그림들이 접수됐다.

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 공모대전은 환경과 문화예술의 접목으로 예술적 표현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구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환경교육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본 공모대전은 단 2회만에 참여자가 5000명을 넘겨 아동·청소년·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5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된 본 공모대전에는 아동·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원)생, 같은 연령대들이 응모했다. 총 5040명의 응모결과 초등부가 41.7%(2102명)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중등부 21.4%(1079명), 유치부 20.1%(1013명), 고등부 12.4%(625명), 대학부 3.2%(161명), 동 연령대 1.2%(60명)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학생(39.6%)보다는 여학생(60.4%)이,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22.8%(1149명)로 현저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대구와 서울이 13.3%(670명)로 같은 비중을 보였고, 해외 거주자 또는 국제학교로부터도 0.8%(40명)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이번 공모대전은 국내 유수 예술대학 총장과 작가, 환경 관련 교수, 환경전문인 등 환경과 예술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심사에 대한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심사는 자연환경보존성(40점), 문화예술성(40점), 접근성(20점) 세 항목으로 나눠 100점 만점으로 집계했다.

자연환경보존성은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미래환경을 위한 과제를 창의적 아이디어로 표현했는지에 주목했으며, 문화예술성은 환경의 가치를 깊이 있게 생각하고, 그 가치를 심미적으로 표현했는지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접근성은 작품의 참신성, 공감도, 공익성을 주요 심사항목으로 뒀다.

심사위원들의 심사결과, 총 응모자 5040명 중 1차 심사에서 72.25%인 3641점이 합격, 27.75%인 1399점을 탈락 처리했으며, 2차 본 심사를 통해 전체 작품수의 36.30%선인 총 1830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공모대전의 목적이 예술적 표현뿐 아니라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아동 및 청소년, 청년들의 환경의식 수준을 높이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있는 만큼, 2018 Future Eco Korea Art Awards 운영위원회는 앞으로도 참가자들 스스로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예술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끄는 데 선정기준의 무게를 둘 예정이다.

①심사위원장 권영걸 계원예술대학 총장이전시 오픈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②전시 수상작을 둘러보는 관람객들

③전시 오픈식 기념사진 촬영

④다과회를 함께 하고 있는 모습

⑤갤러리에 전시된 수상작품들

환경에 예술을 잇다- 주요 수상작, 인사동 갤러리에서 7일간 전시

이번 공모대전을 통해 환경예술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훌륭한 작품성을 보여준 최우수대상과 대상, 최우수상 수상작은 작년 대상 수상작과 함께 2018년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 라메르(3층 5전시실)에서 별도의 전시회를 가졌다. 전시회의 테마는 ‘환경에 예술을 잇다’이다.

심사위원장 권영걸 계원예술대학 총장은 전시 오픈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 공모대전이 앞으로 보다 많은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이 자신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들로 하여금 보다 일찍 인간 환경에 눈 뜨게 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사회에 알리게 해, 시민사회의 각성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모대전에서 영예의 최우수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작품인 정재희씨의 ‘온점’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다. 모든 이야기의 끝을 맺는 표현인 온점을 제목으로 한 이 작품은 국내의 철새도래지인 천수만의 아름답고도 쓸쓸한 풍경을 담았다. “세상

모든 생물에게는 끝이 있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으로 오늘날 자연의 생물들은 서식지를 잃고 강제로 온점이 찍혀진다. 자연의 순리로 끝이 자연스레 매듭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위로 잘라버리듯이 끝나버리는 것이다”라고 작품을 설명하는 정재희씨는 개발로 인해 멸종되는 부조리를 캔버스 위에 슬프지만 아름다운 수묵화로 그려냈다.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상을 수상한 강희준양은 거북이 등 뒤에 우리나라 전통 건축물인 한옥 마을을 짓고 그 마을에 아이들이 노는 모습과 자연을 그려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강조했다. 깨끗한 세상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인 ‘맑은 누리’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의 가치에 대한 참신한 발상에 높은 점수를 얻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 ’라는 글자를 각종 자연물로 형상화해 두각을 드러낸 기상청상을 수상한 김도영양의 작품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 수상작은 우리나라 전래미술을 연상케 하는 화풍을 통해 기발함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에 예술을 잇다’라는 테마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미래세대들이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환경메시지를 전달하고, 환경의식과 문화예술성을 고취시킬 수 있는 전시회가 됐다. 특히 젊고 어린 시각에서 볼 수 있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함에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는 모습

미래세대들을 위한 환경교육의 장이자 예술작가로의 등용문이 되다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청년들의 환경의식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특히 입시중심 교육문화 때문에 환경교육은 등한시되고 있으며,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환경오염 예방, 자연보호 등의 환경적 가치는 개인적 도덕성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다.

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 공모대전은 환경과 문화예술을 접목해 전국 아동·청소년·청년들이 쉽게 환경에 접근하고, 자유로운 예술적 표현을 통해 환경의 심각성과 자연의 심미성 등을 표현함으로써 환경가치관을 높이고자 하기 위함이다. 또한 아동·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보존 가치를 고민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그 중요성을 알리며,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 공모대전은 환경교육과 환경가치관을 키우는 공모전, 국내외 거주자나 재학 여부를 가리지 않고 미래세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적 표현의 장, 전도유망한 예술작가들의 등용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국내 최대 국제환경예술공모대전이라고 할 수 있다.

작년과 올해 두 차례 치러진 공모대전은 의욕이 앞서다보니 시행착오도 많았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인해 국내 최대·최고의 공모대전으로서 환경에 대한 미래세대들의 친밀감을 높이기는 데 일조했으며, 올해는 특히 중국과 국제학교 등 해외지역과 다양한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 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 공모대전은 지난해 응모자의 약 두 배인 5040여 점이 출품돼 더 많은 아동·청소년·청년들이 지구환경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며 시각화 하는 과정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어내는 기회를 얻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본 공모대전을 통해 환경과 관련해 고민해봐야 할 유의미한 것들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길 바란다. 또한 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 공모대전이 참가자들 스스로는 물론 현대를 살고 있는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자연환경의 가치들에 대해 시각언어로 대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내년도 2019 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 공모대전은 올해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완해 행사의 원만한 진행은 물론, 국내를 넘어 해외 아동·청소년·청년들의 더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와 유관기관의 협조를 이끌어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국제환경예술축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 시상식 장소를 제공해주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과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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