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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친환경 연료산업을 책임지는 대표 환경대기업 / 포스코 에너지
  • 조중혁 기자
  • 승인 2019.02.26 09:09
  • 호수 114
포스코 에너지 본사

최근 포스코에너지가 지속가능한 에너지 발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에너지 드림’ 사회공헌 활동이 UN에서 선정한 우수 사회공헌 모델로 선발됐다. 지난 8년간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펼쳐오고 있는 이런 활동은 포스코에너지가 해오고 있는 친환경 활동 중 극히 일부이다. 친환경에너지분야의 선두에 서 있는 포스코에너지는 어떤 회사일까?

 

50여 년간 친환경 에너지에 일직선으로 앞서온 포스코에너지

1969년 에너지사업을 시작한 포스코에너지는 50여 년간 수도권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해오고 있으며 부생가스복합발전소 운영 및 유연탄발전사업 진출을 통해 국내 최대급 민간발전사로 성장해왔다. 현재는 고효율·친환경 분산전원인 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양산설비를 갖추며 독자적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태양광, 풍력, 자원순환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정부의 ‘재생에너지3020’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경기그린에너지와의 합작도 그 중 하나인데, 경기그린에너지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2012년 자기자본 470억 원, 민간자본 3274억 원을 투자한 대규모 연료전지 사업이다. 포스코에너지의 연료전지를 납품받아 발전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서울시와 함께 대규모 대형 연료전지 발전소도 개발하고 있는데, 지난 2017년에는 20㎿급 노을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당시 준공한 노을 연료전지 발전소는 20㎿ 규모로 연간 1억 6000만k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마포구에서 사용하는 주택용 전기의 28%에 해당하는 것으로 약 4만 5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전기와 함께 연료전지 발전과정에서 생산되는 9000만kcal 열은 한국지역난방공사를 통해 발전소 인근 9000여 세대에 난방열로 공급된다. 연료전지발전은 연소과정을 거치지 않고 LNG에서 분리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것으로,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과 매연이 없어 도심지 설치와 운영이 용이한 친환경 발전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친환경 연료전지를 생산하는 포스코 에너지 단지

지속적 친환경 에너지 설비로 친환경사회의 현실화 앞당기다

포스코에너지가 진가를 발휘하는 곳은 전국 각지의 폐염전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발전 설비이다. 현재 전남 신안군 팔금면에서 14.5㎿ 규모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는데, 버려진 폐염전에 1차 2㎿(2012년), 2차 5㎿(2013년), 3차 7.5㎿(2014년)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순차적으로 준공한 것이다. 이 단지에서 생산하는 전기는 연간 53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으며, 20년간 설비를 운영하면 360GWh의 전력을 만들 수 있다.

그 외에도 포스코에너지는 지속적으로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설비를 만들어 각 지역에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광양시 진월면에 위치한 노경회노인복지센터에 1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는데, 센터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연간 1만 3030K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복지센터는 이를 통해 약 120만 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5368kg의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해 30년 된 소나무 813그루를 식재한 것과 같은 환경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현재 포스코에너지가 나아가고 있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다. 현재 연료전지 산업의 적자폭이 커지고,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로서 여러 가지 길이 있겠지만, 국내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핵심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올 한해는 포스코에너지가 국내 친환경에너지 발전사업에서 어떤 발걸음을 걷느냐에 대해 모두가 주목하고 있으며, 세계 굴지의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조중혁 기자  megnumfi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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