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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세계적인 환경전문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10년을 기념하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 조중혁 기자
  • 승인 2019.05.06 09:19
  • 호수 116
한국환경기술산업을 빛낸 유공자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VIP 일동

 

우리나라의 환경R&D산업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현재, 오늘의 위치를 위해 지난 10년간 불철주야 뛰어온 기관이 있다. 바로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다. 수많은 고난과 시련을 넘어 이 자리에 있고,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10주년 기념식을 찾아가 봤다.

이번 기념식을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의 강당에 참여한 인파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역사를 지탱한 모두가 참여하다

지난 4월 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은평구 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명자 환경부 전 장관,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상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초대 원장 및 퇴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금까지 기술원을 이끌어온 모두가 다시 해후하는 자리가 됐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난 10년간 환경기술개발, 환경산업 육성, 친환경 소비·생산, 환경보건 분야에서 거둔 주요 성과의 점검 및 반성을 통해 그 의미를 돌아보고자 이번 기념식을 마련했다.
기념식에서 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환경산업계에 기여해온 업적을 소개했다. 국내 환경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약 7조 6000억 원의 국내외 환경기술 사업화 실적을 달성했고, 환경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2009년 당시 연 300억 원 대에 머물던 국내 환경기업 수출실적을 2018년 기준으로 2조 7000억 원 규모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생산 확대를 위한 환경표지(마크) 인증제품 수를 6500개에서 2019년 기준으로 약 1만 4700개로 확대하며, 연 3조 3000억 원의 공공부문 녹색제품 구매실적(2018년 기준)을 달성했다. 특히 환경피해 구제를 위해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총 2700여 명을 지원하는 등 환경피해 구제제도 운영으로 피해자 구제에 힘썼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2019년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국민들이 행복한 환경복지 사회를 만들어가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세계적인 환경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다음 비전을 선포하는 남광희 원장

4개의 핵심 키워드를 통해 밝힌 미래비전의 선포
이번 기념식에서 돋보인 것은 키워드를 통해 선보인 미래비전이었다. 남광희 원장이 직접 나와 밝힌 이번 비전 선포는 ‘국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세계적인(글로벌) 환경 전문기관’으로서의 기술원으로 도약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우선 국민, 미래, 세계적인(글로벌) 그리고 전문기관이라는 핵심 단어를 사용해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환경복지 실현을 위해 국내외 최고 수준의 환경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거듭 내비쳤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산업기술원의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도 함께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환경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계 수준의 환경기술 개발을 위한 환경기술 연구개발(R&D) 추진방향’,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생산을 위한 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하고, 환경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분야별 전문가들로서 환경부 금한승 국장, 서울대학교 남궁은 교수, 중앙대학교 김정인 교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공성용 본부장 등이 함께하며 환경분야에 특화된 전문 연구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강화 추진 및 인재를 확보하고, 환경산업계, 환경취약계층 등 상생 협력을 강화하며 미래 혁신사회를 구현하는 환경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을 같이 했다.
이번 기념식은 환경산업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어디까지 왔고 또 어디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외친 확고한 비전이 제대로 이뤄질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조중혁 기자  megnumfi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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