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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친환경성을 통해 왕중왕을 가린다 : 그린카 어워드
  • 조중혁 기자
  • 승인 2019.11.28 14:39
  • 호수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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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어워드의 수상을 발표하는 론 코건 그린카 어워드 운영위원장 / 출처 그린카 어워드 홈페이지

매년 연말에는 세계에서 제일 친환경적인 차를 뽑는 이벤트가 있다. 바로 세계 유수의 차메이커들이 참여하는 그린카 어워드다. 이 행사에서는 참여한 기업들이 출전시키는 친환경차들을 보고, 이 행사에서 선정된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우열을 가리게 된다.

 

국내외 쟁쟁한 메이커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차의 경연장

차의 기능에 대해 우열을 가리는 대회는 얼마든지 있다. 매년 최첨단 엔진부품을 통해 기업들의 자존심을 세우는 F1시리즈를 포함해 각종 경연장을 통해 차의 부품이나 안정성 등을 가리고 소비자들은 그 결과를 보면서 자신이 원하는 차를 구입하게 된다. 그린카 어워드는 그 중 차들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성이 얼마나 높은지를 가리는 대회이다. 특히 전기차 등 기존의 탄소배출차량보다 월등한 친환경성을 가진 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그린카 어워드는 현재 그 어느 대회보다도 인기를 끌면서 차량을 만드는 회사들에게 중요한 대회가 되고 있다. 그리고 그린카의 의미도 달라지고 있다. 이전까지 그린카는 고연비의 내연 기관 모델과 하이브리드 차량들을 일컫는 경우가 많았지만, 점차 그 수가 늘고 있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과 순수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친환경’ 차량들이 선보이며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세계의 유수메이커들이 내보낸 차들은?

최근 현대 기아 자동차 등 국내 차메이커와 일본의 토요타, 미국의 포드 등 세계유수의 기업들은 2020년 그린카 어워드 수상을 위해 결선에 진출한 차량을 발표했다. 현대와 기아의 경우에는 소나타와 소울을 발표했으며, 토요타는 코롤라, 포드는 이스케이프 모델을 그린카 어워즈 결선에 내보내기로 했다.

그린카 어워드는 차량의 종류에 따라 별개의 부문이 있다. 일반 차량부문에서, 포드는 ‘2020년형 포드 이스케이프 크로스오버 모델’을 내세웠다. SUV 성능에 승용차 같은 디자인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스케이프는 고연비의 내연 기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드라이브트레인으로 나올 예정이다. 현대에서는 ‘2020년형 올뉴 현대 소나타’를 내세웠다. 고연비의 4기통 엔진과 더불어 현대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태양광 패널 루프가 장착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것이 특기다. 기아에서는 기아의 상징과 같은 ‘소울’ 자동차의 친환경 최신형 자동차를 내세웠다. 2020년형 소울은 리터 당 14.9 킬로미터의 고연비를 구현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의 ‘마쯔다3’는 세단 혹은 해치백으로 나올 예정인데, 고성능과 동사의 고연비 스카이 액티브-G2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했다.

일본의 대표 자동차기업인 토요타에서는 대폭적으로 재정비된 2020년형 토요타 코롤라를 내세웠다. 기존 모델로는 고속도로 기준 리터 당 17km 연비를 구현했으며, 그리고 하이브리드 형은 리터 당 22.1km를 달릴 수 있는 복합 연비를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떠오르는 신 분야인 SUV 역시 걸출한 차세대 그린카들을 기업들은 내놨는데, 일본의 혼다 CR-V의 신 모델이 돋보인다. 원래도 연비가 좋은 차량으로 이미 잘 알려진 혼다 CR-V지만, 시스템을 통해 2륜 혹은 4륜 구동이 자동으로 이뤄져 탁월한 연비를 구현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그린카 어워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최를 담당하는 론 코건씨는 “현재, 고연비의 내연 기관 모델과 하이브리드 차량에서부터 점점 그 수가 늘고 있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과 순수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친환경’ 차량이 쇼룸에 전시되고 있다”며, “더 좋은 친환경 성능을 원하는 신자 구매자들은 이제 놀랍도록 다양한 선택권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친환경 개념은 미래의 차량을 만들 때 필수적인 개념이 된 것으로 보인다. 과연 우리와 우리의 자손들은 어떤 차를 만나게 될까?

조중혁 기자  megnumfi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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