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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이한 녹색인증, 600% 기업이익 불렀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인증 10주년 성과보고회
  • 조중혁 기자
  • 승인 2020.01.20 11:02
  • 호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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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환경산업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인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녹색성장 목표달성 기반을 조성하고 민간기업의 적극 참여를 유도해 녹색성장정책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도입된 녹색인증이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말도 많았던 녹색인증이 기업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성과보고회에 참석해봤다.

 

기업우수사례 발표 및 밀착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12월 12일 녹색인증제도 10주년을 맞이해 ‘녹색인증 10주년 성과보고회’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녹색인증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며, 녹색인증 기업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그동안 기술원에서 운영한 녹색인증이 각 업체들에게 어떤 효용성을 가져다주고 어떤 전망이 들어서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전시회는 10주년 기념식, 기업 우수사례, 녹색인증제도 사업설명회, 밀착상담, 녹색기술제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녹색인증제도는 2010년 4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정과 동시에 시행된 인증제도로 환경부,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9개 부처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도 시행 첫해에는 230여건의 인증서가 발급됐으나, 인센티브 확대, 제도 홍보 등 활성화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9년 현재 6300여건의 인증서가 발급되는 양적 증가를 이뤘다.

특히 사업설명회에서는 인증제도 및 지원혜택, 녹색인증평가 주안점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녹색인증 우수사례로 선정된 ㈜선우시스 등에서 사례 발표를 통해 녹색인증의 실제 수익 창출효과를 설명했다. 이 설명회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선우시스는 히든레일 창호시스템 개발로 녹색인증을 획득했으며, 녹색인증 획득 후 2015년 15억원이던 매출액이 2018년 100억원을 달성하며 3년간 무려 매출이 6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녹색인증 혜택은 정부발주 공사 입찰 시 가점, 공공분야 우선구매 지원 등 인증을 보유한 기업의 매출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2018년도 환경부 인증 기준의 녹색인증 활용실적은 총 4400억원 매출 및 800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1:1 밀착상담회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기관투자자들과 업체 실무자들의 모습

기업과 기관간 열띤 논의를 보여준 1:1밀착상담회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보여준 또 하나의 열기는 밀착 상담회였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밀착 상담회 운영을 통해 녹색인증 준비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인증획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상담회를 준비했다.

이번 상담회에 임한 업체들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자사의 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절호의 기회로 보고 참가한 기관실무자들과 열띤 상담을 펼쳤다. 현재 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녹색인증제도에 대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이 같은 녹색인증의 성공사례가 앞으로도 계속 발굴돼 녹색인증의 효용성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야 할 것이다.

조중혁 기자  megnumfi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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