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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정상 환경기업들이 함께한 국제 환경 기업 상담회 / EU 게이트웨이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 상담회
  • 조중혁 기자
  • 승인 2020.03.10 11:01
  • 호수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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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 환경산업기술의 최정상에 속하는 일류 기업들이 지난 2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에 걸쳐 일제히 우리나라를 찾았다. 우리나라의 환경산업은 한창 발전하고 있지만 유럽의 최첨단 환경기술은 여전히 우리나라 기업들에 있어 이정표가 되고 있다. 그 현장을 찾아갔다.

 

환경업계 관련자들이 참석한 EU게이트웨이 상담회 입구

국제환경산업의 교두보가 될 새로운 감각의 비즈니스 상담회

유럽연합은 지난 2월 4-5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EU의 그린 에너지 분야 혁신 기술과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로 유럽 각국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강소 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관련 기업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에도 전시회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에너지 효율 및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를 주축으로 한 기업들이 참여했는데, 이들 기업들의 주요 산업분야는 태양 에너지/풍력/수력 등의 친환경 발전분야, 바이오 가스/바이오매스/바이오 연료기술 등의 바이오 에너지 응용분야, 마지막으로 에너지 효율 및 절약/에너지 효율 및 탄소배출 서비스/에너지 관리 및 제어/탄소 배출 감소을 위한 에너지 절약 기술 등 주요 환경 솔루션 분야로 나눠져 출전했다.

 

바이어들과 함께 관련 환경상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 모습

빅 데이터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국내 환경산업 바이어를 사로잡다

매년 열리는 전시상담회에서 참가하는 바이어들이 주목하는 것은 이들 기업들이 얼마나 첨단기술을 적절하게 상품에 도입했느냐이다. 전시회의 주요 참가업체들은 빅데이터, AI, 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에너지 분야와 접목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기존 풍력 발전 시스템에 IoT, MEMS 센서 및 빅데이터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한 최적화 솔루션, 태양광 발전소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자체 인공지능 시스템과 결합해 까다로운 냉방 분야에 응용 가능한 혁신적인 에너지 효율 솔루션 등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외에도 빌딩의 에너지 관리 비용과 자원 절약을 위해 AI와 IoT를 결합시킨 에너지 모니터링 센서, 산업이나 유틸리티 및 에너지 시장을 위한 IoT 솔루션 기반의 풀 스택 플랫폼 등 에너지 관리 및 절약을 위한 첨단 기술과 신제품이 대거 소개됐다.

스페인의 에너지기업인 차트론은 각 기업들의 실내근무시간의 80%를 자연광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독일의 풍력/수력 발전소에 쓰이는 온도센서를 생산하는 에피메스는 자연발전기가 위치한 극한의 환경에서 센서의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노하우를 인정받아 25년 가까이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네덜란드의 도르셋 사는 소규모 양계장에서 나오는 각종 폐기물들을 유기질 폐기물 등으로 처리하는 데 뛰어난 회사이다.

국내기업인과 해외기업인들의 만남도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전시 첫날인 4일 저녁 6시에 EU 참가업체 및 국내 관련 기관, 기업 관계자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리셉션이 진행됐으며, 유럽의 28개 회원국 기업들과 한국 기업들간의 장기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하는 EU게이트웨이(EU Gateway to Korea)의 일환으로 성공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국제상담회가 잇달아 취소되며 기술적 협업을 위한 국내기업인들에게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 앞으로도 환경산업의 상호발전을 위한 귀중한 교두보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조중혁 기자  megnumfi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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