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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위성 2B호가 관측한 지구해양 모습 최초 공개천리안위성 2B호 첫 해양관측 영상 수신 성공
  • 임호동 기자
  • 승인 2020.05.12 09:40
  • 호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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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위성 2B호 첫 해양관측 영상(2020년 3월 23일 13시 관측 영상)

환경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해양수산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이하 천리안위성 2B호)’가 촬영한 지구 해양관측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월 19일에 발사에 성공한 천리안위성 2B호는 지난 3월 6일 목표 정지궤도에 안착한 후, 최근까지 위성본체와 탑재체에 대한 상태점검을 수행해 모두 정상임이 확인됐다.

천리안위성 2B호는 기존 천리안위성 1호보다 공간해상도가 4배(500미터→250미터) 개선돼 보다 선명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는 식별하기 어려웠던 항만과 연안 시설물 현황, 연안 해역의 수질 변동, 유류유출 발생 등에 대한 다양한 해양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천리안위성 2B호 해양탑재체의 성능 테스트는 3월 23일과 4월 21∼22일 두 차례 실시됐는데, 첫 해양관측 영상은 아직 충분한 보정과정을 거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등 동북아시아와 주변 해역의 모습을 선명하게 촬영한 바 있다.

천리안위성 2B호의 해양탑재체는 올해 10월 국가해양위성센터를 통해 정상 서비스 개시 전까지 최적화를 위한 세밀한 조정 및 보정 과정을 수행할 계획이다. 목표했던 성능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경탑재체도 초분광 정보를 활용한 관측영상 산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당초 일정에 맞춰 정상 추진 중이다. 환경탑재체는 세계 최초로 정지궤도에서 운영되는 초분광기로 이미 한 차례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 해양탑재체에 비해 시험 및 검증에 장기간 소요된다.

환경부는 초분광 자료 보정 등 소프트웨어의 최적화 등을 5월에 완료하고 관측자료 생산 시험・검증을 6월부터 수행해 10월 경 대기환경 관측 첫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우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천리안위성 2B호가 지난 3월 목표 정지궤도에 무사히 안착한 이후, 현재까지 예정된 일정에 따라 모든 기능이 차질 없이 정상 동작하고 있다”며 “천리안위성 2B호의 해양 및 대기환경 관측 정보가 국민이 실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학교 온라인 개학을 고려해 천리안위성 2B호에 대한 온라인 교육자료를 개발해 에듀넷(www.edunet.net), 대학공개강의(www.kocw.net)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임호동 기자  ihd3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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