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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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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넘쳐나는 폐기물 해결할 첨단장비가 모인 전시에 FUTURE ECO가 함께 하다환경정론지가 살펴보는 진정한 최첨단 재활용기술의 미래
  • 조중혁 기자
  • 승인 2020.11.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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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대표하는 대표 환경정론지 FUTURE ECO가 국내 첨단 재활용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자 킨텍스를 찾았다. 국내 재활용 관련 업체들의 이목이 쏠린 제13회 국제환경장비 및 자원순환산업전(이하, RETECH)이 금일 킨텍스(제2전시장 8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증가와 중국·동남아 국가의 재활용 쓰레기 수입금지 조치의 영향으로 폐기물 문제가 주요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FUTURE ECO의 부스전경

FUTURE ECO는 국내 폐기물 산업의 흥망성쇠를 창간이래 12년간 지속적으로 다뤄왔으며 이번 전시회 역시 향후 30년간의 기술방향을 볼 수 있다는 판단아래, 전시에 참여해 업체관계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반면 코로나로 인해 관람객과 바이어들이 줄어들어 아쉬워하는 관계자들의 모습도 있었다. 우선 해외 바이어들과 기업들이 코로나 문제로 참석이 힘들어졌고, 기존의 단체관람객들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면서 국내 바이어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이번 전시회에 주 참여자가 된 모양새가 됐다.

커팅식을 진행중인 VIP 일동
전시회의 첫 날 치고는 한산한 분위기 였다. 코로나 시대가 폐기물 업체들을 위해서도 빨리 사라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올해 RETECH에서 주목할 만한 콘텐츠는 사물인터넷·핀테크가 결합된 친환경 스마트 자동압축수거함이다. 한국‧독일 합작으로 개발된 폐기물 수거운영시스템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시범운영 되고 있으며, 악취와 해충을 차단해 위생과 도시미관 측면에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종량제 비닐봉투가 별도로 필요 없고, IoT에 기반한 효율적 관리 시스템이 적용돼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친환경성과 경제성이 장점인 미래지향적 시스템이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 2020년까지 10년간의 국책 연구개발(R&D)의 최종 성과물을 선보이는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 부스도 관심거리다. 사업단 부스는 크게 전기‧전자산업/자동차산업/금속‧무기계/유기계 4개의 폐자원 재활용 파트로 구성되며, 상용화에 성공한 탈질폐촉매 재활용 기술을 비롯해 폴리우레탄 폐자원의 화학 원료화 기술, 폐디스플레이 해체시스템 및 디스플레이 유리 재활용 기술 등이 전시된다.

자동 공병수거기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는 VIP 일동들

2020년 RETECH의 핵심 트렌드는 친환경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이다. 폐기물 소각 및 에너지화 시설은 불법‧방치폐기물로 야기된 소위 ‘쓰레기 산’ 문제를 푸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임에도, 그동안 혐오시설로 각인돼, 시설 설치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해 왔다.

폐기물 재활용 습관에 대한 선서를 적고 있는 VIP일동의 모습

이밖에도 RETECH 2020에는 고성능 파쇄기, 초분광 선별기, 밀폐형 풍력선별기, 비중선별기, 파봉기, 플라즈마 악취제거기, 전선탈피기, 비철선별기, 친환경탈취제, 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용 스마트 CCTV, 폐기물 어태치먼트, 파봉비닐선별 정량공급기, 전기 노면청소차, 분쇄기화재방지센서, 집진장치, 음식폐기물 파쇄선별처리기/감량기/종량시스템 등 다양한 폐기물 관리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업체 ACI에서 만든 자동압축수거함의 모습, 모바일을 비롯한 스마트 시스템의 원리에 따라 움직인다.

아울러,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 정부공공기관이 대거 참가해, 선도적인 K-폐기물관리 및 자원순환 정책홍보를 통해 산업계, 학계,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RETECH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으로 예년에 비해 행사규모 축소의 아쉬움은 있으나,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들의 열띤 신제품‧신기술 출시로 그 어느 해 못지 않은 알찬 콘텐츠를 구성했다. 전년대비 참관객 등록자수와 지자체자 공무원들의 참관문의가 증가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저한 코로나 방역조치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중혁 기자

 

조중혁 기자  megnumfi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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