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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안심 국가 구현을 위한 제3차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기후위험 적응력 제고 등 3대 정책 추진 및 세부과제로 구성
  • 임호동 기자
  • 승인 2020.12.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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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국가를 구현하기 위한 ‘제3차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이하 제3차 적응대책)’이 12월 14일에 열린 제45차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됐다.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환경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의 양대축 중 하나인 기후변화 적응을 이행하기 위한 5년간의 방향, 목표, 이행과제를 제시하는 적응 분야 최상위대책이다.

제3차 적응대책은 ‘국민과 함께하는 기후안심 국가 구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기후위험 적응력 제고 △감시·예측 및 평가 강화 △적응 주류화 실현이라는 3대 정책 추진을 위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이번 대책은 포럼 운영 등 국민과 함께 대책을 수립한 데 이어 시민참여형 생태계 감시, 국민평가단 운영 등 대책의 수립-이행-평가 전 과정을 국민과 함께 추진하는 것이 중요한 특징이다.

아울러 정부·전문가 중심의 대책이 아닌 ’국민 체감형 대책‘이 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8대 국민체감형 대표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제3차 적응대책을 토대로 각 부처는 2021년 3월까지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7개 시도는 2021년 말까지 제3차 광역지자체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이번 대책은 전문가, 시민사회, 산업계, 정부 등 모든 적응주체와 함께 수립한 대책인 만큼 이행 및 평가과정에서도 국민의 의견이 수시로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홍수, 가뭄 등 8대 국민체감형 대표과제를 중심으로 점검‧평가해나가면서 대책의 국민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호동 기자  ihd3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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