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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사는 명품 자연도시로 - 김해시
  • 조중혁 기자
  • 승인 2021.06.10 09:54
  • 호수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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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365안전센터의 모습

환경부는 지난해 말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발표하면서 2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그린뉴딜 과제 중‘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서 FUTURE ECO에서 이들 지자체의 사업을 살펴봤다.

 

수질과 대기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생태복원 추진한다

환경부는 도시의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분야 사업들을 융·복합하는 지역 맞춤형 환경개선을 지원키로 했는데, 김해시는 ‘사람과 자연이 다시 GREEN 도시 진영’을 주제로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67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실시설계를 시작한 이 사업은 다가올 2022년 사업 완료시 수질과 대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해시에서 준비 중인 생태사업들을 살펴보면, 우선 도시물순환 체계와 연계한 유수지 스마트 생태복원을 우선사업으로 들 수 있다. 사업의 중심에 위치한 진영읍의 재해용 저류지와 연결된 유수지 수질 개선을 위해 유수지 주변 LID(저영향개발)사업으로 오염원을 적극 차단하고 유수지 내 생태공간을 조성해서 주민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걱정없이 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진영읍의 도심지 구간에 식생수 시설을 설치했으며, 물안개를 만드는 쿨링포그를 설치해 불법 경작지에서 나오는먼지들을 가라앉히며, 동시에 도시 기온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설치했다.

또한 김해시에 위치한 본산준공업단지의 악취가 진영 도심지로 이동하며, 사람들이 고통 받고 민원을 넣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어, 시에서는 스마트 환경 알리미를 설치해 실시간 악취를 측정하고 빅데이터를 구축해 악취를 내는 기업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수 있도록 그린 인프라체제를 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 본격적으로 복원을 마친 조만강의 모습

주변 환경사업과 연계해 그린 인프라를 늘려 기후 변화에 대응한다

김해시는 그 외에도 생태하천을 꾸미는 다양한 사업을 이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해 전체96억 원이 투입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골든루트산단),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무계도시재생지구), 빅데이터기반 스마트 주민안심서비스 구축(한림면), 삼방지구 스마트도시재생사업을 완료하키로 했다.

또한 성공적으로 김해 조만강의 생태복원하천 건립을 마친 시는 지방하천인 주천강과 용성천을 대상으로 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짧게는 내년, 길게는 오는 2024년까지 일정을 잡아 추진 중인데, 주천강의 경우, 지난 2017년 3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5억 원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는 사업이다.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진영신도시 북측을 거쳐 낙동강까지 9.32km의 길이를 가진 주천강은 상류부터 하류 낙동강까지 농경지에 둘러싸여 농경지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수로 심하게 오염돼 생태기능이 마비된 상태로 주민들의 생태복원 요구에 부응하도록 공사하고 있다.

용성천은 종점부가 국가습지보호구역인 화포천과 연결된 하천으로 본산준공업단지와 인근 농경지에서 발생한 오염물질로 인한 Ⅳ등급 수질의 오염수가 화포천으로 바로 유입되고 있어 수질 개선이 시급한 실정인데 이 역시 사업이 마무리 되고 있다. 김해시는 스마트그린도시 사업을 통해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진영읍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명품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진영읍 이외에도김해시 각지의 자연환경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본다.

조중혁 기자  megnumfi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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