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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특성에 맞춘 환경 분야 사업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맞춤형 도시의 녹색 전환을 선보인다 - 공주시
  • 조중혁 기자
  • 승인 2021.07.10 10:15
  • 호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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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찍은 공주 시내 전경 (출처: 공주시청)

환경부는 지난해 말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발표하면서 2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그린뉴딜 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서 FUTURE ECO에서 이들 지자체의 사업을 살펴봤다.
 

기후탄력 회복 및 청정대기질 조성에 앞장서기로
공주시는 최근 환경부의 그린뉴딜 3대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주시에서 추진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은 도시별 특성에 맞는 기후, 대기, 물, 자원순환 등 다양한 유형의 환경 분야 사업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도시의 녹색 전환 촉진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전국 100여 곳의 지자체에서 공모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 공주시에서 다른 지자체들과 함께 선정된 것이다.

 

공주보를 관리하는 공주시 통합 물관리위원회 정기회의 사진 (출처: 공주시청)

시는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부터 2년간 기후탄력 회복 및 청정대기질 조성을 위해 쿨링 & 클린로드 및 친환경 버스정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처리수 재이용 및 문예회관과 백제체육관, 고마 부지에 투수성 포장과 빗물 재이용시설을 설치해 물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강우 유출수의 금강 유입을 감소시켜 금강 수질개선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생태습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생태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시 회복력을 높여 환경질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의 선정결과를 보면 공주시의 사업에 대해 물순환 및 물재이용을 활성화해 공주보의 상시개방에 따른 지역수자원 부족을 해소하고, 저류된 물을 소방용수, 쿨링로드, 친수 생태휴식 공간유지용수 등으로 활용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현실적인 대책으로 본 것이 선정된 주요 원인이었다.

 

공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부지 (출처: 공주시청)

5년간 3단계 과정 거쳐 국내 제일의 스마트 도시의 안정망 구축에 힘쓸 것

이번 스마트 그린사업 선정은 공주시에 있어 시작에 불과하다. 공주시는 2021~2025년까지 5년간 3단계의 과정을 나눠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공주시 관계자에 의하면 우선 2021~2022년을 1단계로 설정해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2단계인 2023~2040년에는 1단계에 구축된 단위서비스에 공주시만의 특화서비스를 추가해 스마트 도시로서 활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주변 도시 및 관계기관 등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2025년부터 시작될 3단계에는 장기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아울러 사회시스템 변화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을 통해 미래형 스마트도시 체계 구축에 방점을 찍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는 사업비 12억원(국비 6억원, 도비 1억 8000만원, 시비 4억 2000만원)을 투입해 통합플랫폼 솔루션을 설치키로 했으며, 각종 제도의 제정 및 인력 확보 등 계획을 실시하기 위한 검토를 하고 웅진지구의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공주시가 그린뉴딜의 기반이 되도록 추진하는 가운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 도시로서 공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중혁 기자  megnumfi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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