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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왜 신품종 신기술인가」 책자 발간
  • 미래환경
  • 승인 2011.02.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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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업의 디딤돌, ‘신품종 신기술’ 이야기 출간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 이하 농진청)은 최근 우리나라 농업과 지역발전에 중요한 디딤돌이 된 품종과 기술을 모아 사례집 「왜 신품종 신기술인가」를 펴냈다고 14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농진청과 민간, 대학 등에서 개발ㆍ보급 중인 신품종과 신기술은 연간 수백, 수천 건에 이르고 이 중에는 생산농가와 유통업체, 소비자 모두에게 인정받는 획기적인 품종과 기술이 있다는 것.

더욱이 수입품종을 대체해 생산농가의 로열티부담을 덜어주고 수출 물꼬를 터준 신품종과, 최근 소비흐름과 맞으면서도 농가의 노력과 부가가치를 높인 신기술 등은 우리 농업의 든든한 기초기반이기도 하다는 설명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농진청에서 개발한 신품종과 신기술 중에서 농가 소득향상과 수출확대 기여도가 높은 신품종,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 신기술, 그리고 그 신품종과 신기술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영향을 끼친 성공사례 15가지를 담고 있다.
 
신품종은 벼 ‘신동진’, 밀 ‘금강’, 콩 ‘대풍’, 청보리 ‘영양’, 사과 ‘홍로’, 국화 ‘백마’, 선인장 ‘다홍’, 고구마 ‘신자미’, 누에 ‘골든실크’, 닭 ‘우리맛닭’ 등 10가지다.
 
일반쌀보다 1.3배 큰 ‘신동진’벼는 한눈에도 다른 품종과 구별돼 최고급 브랜드 쌀 ‘탑라이스’가 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고, 사과 '홍로'는 조생종부터 만생종까지 일본품종 일색이던 사과시장에서 국산품종의 위상제고와 추석사과로서의 시장진입에 성공했다고 농진청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국화 ‘백마’품종은 주요 소비처인 일본에서 최상 품종으로 인증 받아 인기가 급상승해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국내 생산량과 수출량을 단번에 역전시킨 주역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신기술로는 사과 밀식재배기술, LED 이용 국화 전조재배기술, 유기고추 종합생산기술, 버섯 생력화 액체종균 생산기술, 한우개량기술 등 5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관계자는 1990년대 중반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보급된 ’사과 밀식재배기술‘은 조기수확과 노동시간 절감, 고품질 과일 생산으로 경북 영주시의 경우 일반재배에 비해 400억 원의 소득증대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개발 보급된 ‘국화 전조재배기술’은 반도체 광원인 발광다이오드(LED)를 농업에 활용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커다란 성과로 각광받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농진청 기술경영과 강진구 과장은 “「왜 신품종 신기술인가」에 소개된 사례들은 그동안 농진청이 개발한 신품종ㆍ신기술 중에서 현장에 전파돼 지역 활성화로 이어진 사례”라며, “독보적인 신품종ㆍ신기술을 연구한 분들의 땀과 노력이 함께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발전에 기여할 우수 신품종ㆍ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ㆍ보급함으로써 우리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책자 구입에 관한 문의는 농진청 기술경영과(031-299-2334)로, 열람은 농진청 도서관 홈페이지(lib.rda.go.kr)를 통해 하면 된다.

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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