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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집중호우 대비 ‘투수블록포장’ 기술 개발 나서
  • 강미주 기자
  • 승인 2011.08.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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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집중호우시 도심지 도로 등의 빗물을 흡수하는 ‘투수블록 포장 기술 개발 용역’을 발주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금번 용역은 투수포장의 초기 투수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투수포장의 효과를 정량화하여 확대 적용 당위성을 검증하기 위해 시행됐다.

대부분의 투수성 포장이 초기에는 기준치 이상의 투수효과를 내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투수성능이 저하(공극 폐색, Clogging)되어 실효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투수성능 유지 검증을 위한 투수시험방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투수포장이 가진 여러 가지 장점 중 아직 명확히 검증되지 않은 ▲빗물유출 저감 ▲ 비점 오염원 감소 효과 ▲ 생태 효과 등에 대한 효과 입증을 위해 다양한 실험 및 분석을 시행한다.

또한, 투수성능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 서울형 투수블록과 투수기층 등을 개발하여 특허화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투수포장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여러 가지 장점을 검증함으로써 투수포장의 활용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수블록 포장을 도심지 불투수 포장(도로, 주차장, 공원, 광장 등)에 확대 적용하게 될 경우, 집중호우 시 첨두유량을 감소시키고 유출시간을 지체하는 등 도심지 홍수피해를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투수포장의 비점오염원(非點汚染源) 저감 효과, 지중생태 환경 개선 효과, 투수성 도로포장의 내구성능, 미끄럼 안전성 등의 효과를 통하여 투수포장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투수포장의 성능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을 위해  9월중 입찰 참가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평가심의회를 통해 용역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방식은 전문성과 아이디어가 좋은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추진한다. 입찰참여업체는 기본구상안 등을 마련하여 제안하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한 구상안을 제출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용역은 금년도 '서울형 녹색기술 육성을 위한 R&D 지원사업’의 10개 연구·개발 과제 중 하나로 선정됐다.

강미주 기자  eco@ecofutu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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