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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수슬러지 친환경 연료 재탄생"7일 한국남동발전과 MOU 체결
  • 강미주 기자
  • 승인 2011.09.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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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한국남동발전과 유기성 고형연료의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7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진주시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오니(슬러지)를 이용해 생산한 유기성 고형연료(바이오매스에너지)를 화력발전소 연료로 활용하게 된다.

오니는 탈수와 건조, 성형 등의 과정을 거쳐 발열량이 3000∼4000 kcal/kg에 달하는 저급 석탄과 유사한 유기성 고형연료로 재탄생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연평균 약 280만 톤의 하수슬러지가 발생하고 그중 약 70% 정도인 196만 톤을 매년 바다에 버리고 있으며, 2011년에는 발생량이 연간 약 375만 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런던협약 1996년 의정서가 2006년에 발효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2011년 이후부터는 하수처리 오니를 해양에 배출할 수 없게 되며, 전량을 육상에서 처리하거나 재활용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이에 진주시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러한 유기성오니를 에너지화하고, 이를 화력발전소 등에 보조연료로 활용하고자 하수슬러지 탄화시설을 2010년 12월에 준공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남동발전에서는 연간 약 5000톤의 수입 석탄 대체효과와 진주시는 연간 6000만원의 수입이 예상된다.

강미주 기자  eco@ecofutu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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