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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그린타이어 수요 증가할 듯내년 11월부터 EU 에너지라벨 부착 의무화
  • 강미주 기자
  • 승인 2011.10.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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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2012년 11월부터 타이어 에너지라벨 부착을 의무화함에 따라 독일의 그린타이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타이어에 부착되는 에너지라벨은 소비자에게 타이어의 접지력, 소음도 및 에너지효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고, 항목별 가장 효율이 높은 제품은 녹색으로, 가장 낮은 제품은 붉은색으로 구분된다. 이는 자동차 연료소모의 20%에서 30%를 차지하는 타이어의 품질을 개선하고 향후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현저히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린 타이어를 생산하는 데 있어서 관건은 고무에 있다. 특히 합성고무는 타이어가 압력에 변동 없이 형체를 유지시키고, 연료를 덜 소모하게 하므로 매직트라이앵글이라고 불리는 3가지 즉 ‘경제성, 환경 친화성 및 소비자 만족도’의 실현을 가능하게 한다.

합성고무를 생산하는 독일기업으로는 연 매출 70억 유로의 Lanexss사가 있으며, 이 회사는 1909년 합성고무관련 특허를 받아 100년 넘게 성장신화를 거둬 세계적인 타이어 산업의 중요한 파트너로 성장했다.

전문가들은 EU라벨로 친환경적인 타이어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한국도 2012년 11월부터 타이어에 에너지 라벨부착을 의무화하고, 일본은 자율적인 에너지효율등급을 표시를 시행하고 있어,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 등 EU 외의 국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은 "타이어의 수요증가는 타이어 생산의 핵심소재인 ‘하이테크 합성고무’의 수요 증가로 연결될 전망이며, 타이어 생산업체는 EU의 규제를 인지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 생산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미주 기자  eco@ecofutu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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