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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HG 일산화탄소 실내유입, 기준치 '3배'
  • 조범철 기자
  • 승인 2011.11.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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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HG의 배기가스 실내유입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는 최근 그랜저HG 차량의 배기가스가 자동차 실내에 유입된다는 민원에 따라 조사한 결과, 주행 중 일산화탄소가 무려 12.6~36.7ppm 검출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자동차 기준치는 아직 없지만 환경부의 공공시설 실내공간 기준치인 10ppm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 일산화탄소는 장시간 탑승자에게는 큰 문제가 올수도 있다. 특히 30ppm정도의 환경에서 운전을 하면 중추신경장애와 정신장애까지 올수 있다. 
 
지난 1월부터 판매된 그랜저HG는 매달 1만대 가까운 판매량을 보인 현대차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준대형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아반떼에 이어서 판매 2위 차종이다. 이 같은 대표차종에 큰 결함이 발견돼 현대차의 대책이 궁금한 상황이 아닐수 없다. 
 
교통안전공단의 발표 뒤 현대차는 즉각 12월 초부터 생산하는 차량에 속도감응형 공기순환장치를 적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아직 생산된 차량에 대해서는 수리만 있을 뿐 추가적인 대응책이 나오지 않고있다. 
 
이미 소비자사이에서 불신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현대차의 추후 행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품질경영을 강조해온 정몽구 현대차 회장도 체면이 말이아니게 됐다. 
 
현대차의 공식트위터(@About_Hyundai)는 단 한건도 배기가스에 대한 트윗을 남기지 않고있다. 
 

조범철 기자  maravic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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