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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가축분뇨 퇴비로 펠릿을 만든다'
  • 나중현 기자
  • 승인 2011.12.07 17:28
  • 호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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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분뇨 퇴비를 바로 펠릿으로 만드는 장치와 관련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7일 일반 퇴비장에서 반출된 퇴비를 건조과정 없이 직접 펠릿으로 가공할 수 있는 장치와 운영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로 인해 퇴비의 저장과 수송·살포작업이 쉬워지고 악취도 줄어드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펠릿으로 가공한 후에 건조시키는 방법은 가공 전 건조보다 더 효율적이고 쉽게 진행된다. 지금까지는 퇴비를 펠릿화하기 위해서 퇴비의 수분함량을 가공 적정수준인 약 30% 내외까지 낮춰야 하는 사전 건조과정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펠릿 가공 시 나타날 수 있는 펠릿 가공기 각 부분의 기계적인 문제점들을 해소했고 전 부품의 국산화로 펠릿기의 단가도 합리적인 선으로 낮출 수 있다. 따라서 퇴비 펠릿산업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된 퇴비 펠릿기술이 적용되면 가공 시 퇴비의 비료성분을 강화할 수 있고 퇴비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조절해 작물별 맞춤형 퇴비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퇴비의 부피가 줄어들어 저장과 수송이 간편해지며 퇴비살포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퇴비 펠릿은 과수, 원예, 산림에의 적용 등 퇴비의 수요처 확대에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깔짚, 연료 등으로의 활용분야 확대방안 개발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2년 초에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이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고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중현 기자  eco@ecofutu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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