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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서 호연지기 키우는 '나라의 미래'28일부터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5박6일간 10곳서 10팀 참여
  • 임광빈 취재부장
  • 승인 2012.07.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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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11회 청소년 백두대간 생태탐방 모습(오대산)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300여 명이 국토의 등줄기인 백두대간 곳곳을 직접 체험하면서 국토사랑의 마음과 호연지기를 키우는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이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박 6일 동안 백두대간 주요 권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2012년 등산학교 교육과정의 하나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및 한국산악회와 함께 개최한다. 탐방 행사는 지리산에서 설악산까지의 백두대간 684km를 10개 권역으로 나눠 10개 팀이 40∼50km에 이르는 구간을 각각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탐방 기간 동안 백두대간 지역 산림생태계의 특성과 식물상 등을 관찰하고 산림문화 유적지를 견학하면서 산림생태와 문화를 몸으로 느끼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백두대간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훼손된 백두대간 지역을 방문해 산림생태 파괴 심각성을 직접 느끼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청소년의 탐방에는 안전한 탐방활동을 지원하고 산림생태교육과 자연친화적 등산요령 및 위급상황 대처요령 등을 지도하기 위해 한국산악회 소속 전문산악인과 자원봉사자, 숲해설가,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원 등 70여 명의 지도강사가 동행한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국토의 중심 산줄기이자 생태 보고인 백두대간을 답사하면서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교실을 벗어나 장거리 산행을 하면서 자율성·창의성과 인내력을 키우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광빈 취재부장  eco@ecofutu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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