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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복구, 대대적 지원활동 돌입충남도, 전 직원 태풍 피해복구 참여
  • 김승천 기자
  • 승인 2012.08.3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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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이 잇따라 한반도를 강타하며 충남도내에서도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충남도가 태풍 피해 농어가에 대한 대대적인 복구 지원 활동에 돌입했다.

도는 우선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도 본청과 직속기관 소속 공무원 1200여명 전원이 1회 이상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와 농어가 일손돕기를 진행토록 했다. 또 도 산하 사업소와 시‧군 소속 1만2000여명의 공무원들도 태풍 피해 농어가를 찾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본격적인 복구 지원 활동 첫 날인 31일에는 400명의 도 본청 공무원들이 도내 곳곳에 피해지역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도 환경녹지국 직원 40여명은 이날 도의 ‘뉴새마을운동 자원봉사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리의 태풍 피해 농가를 찾아 낙과 줍기와 방조망 복구작업 등을 펼쳤다. 또 홍보협력관실 직원 20여명도 자매결연을 맺은 예산군 봉산면 봉림리를 찾아 사과 낙과줍기 등을 진행했다. 홍보협력관실은 앞서 자발적으로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 전 직원이 동참해 380㎏의 낙과를 구매한 바 있다.

   
 
도 가축위생연구소 직원 10여명은 홍성군 금마면 봉서리 축산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를 돕고 수인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 지원도 실시했다.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태풍 이후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 질병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예방 접종과 정기 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태풍 볼라벤 발생 직후부터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수산국 직원들은 이날도 부여군 장암면 하황리를 찾아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을 도왔으며, 자치행정국과 복지보건국도 각각 부여와 예산지역을 찾아 비닐하우스 철거 등을 펼치며 굵은 땀방울을 쏟았다.

도는 도 소속 공무원의 피해 복구 및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에 피해 농가 정보를 제공, 복구 지원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가 심각한 도내 농어촌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며 “이번 복구지원 활동 기간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으로 인한 도내 피해는 31일 현재 비닐하우스 1361농가 5222동, 낙과 2797농가 2647㏊, 벼 도복 414농가 145㏊, 어선 및 가두리 7척 378칸, 축사 파손 148농가 156동 등으로 집계됐다.

김승천 기자  eco@ecofutu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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